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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해외여행을 하면서 계획에 없었던 헬싱키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적이 있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갈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 헬싱키에 있는 줄도 몰랐던 건축물 중에 캄피 예배당이 있었다.

 

걸어다니다가 눈에 딱 들어오는 존재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예배당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고, 저 건물은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에 가본 곳이었다.

 

길거리에서 보이는 캄피 예배당

키아스마 현대미술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 봐도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캄피예배당
캄피 예배당 출입구
예배당 내부 모습
고요하면서 경건한 분위기

도시 한 가운데 이런 예배당이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뜬금 없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런 복잡한 도심 속에서 기도를 올릴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게 목표였다고 한다.

 

건축물의 주요 마감재는 핀란드에서 나는 목재로 만들었고, 공간이 크진 않지만 시끄러운 외부와 단절된 분위기와 은은하게 쏟아지는 자연광 속에서 고요하면서 경건한 기운을 뿜어낸다.

 

잠깐이나마 들려서 기도를 올리기에 좋은 곳이었다.

 

2018년 5월 20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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