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은 없는 포스팅이다.
송도를 한번도 안 가봐서 어떤 곳인지 한번 구경할 겸 가본 것도 있고,
이 때 쉐라톤호텔에서 하루 묵으면서 라운지도 가보고 좋은 객실에서도 묵어도 보면서 돈 좀 내고 오는 호텔은 어떤가 구경도 해봤다.
호텔에 관한 내용은 여행 블로그에 작성하였다.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클럽 시티 숙박 후기
앞서 포스팅 했던 대로 저번 주말에는 송도에 다녀왔다. 송도에 간 김에 여자친구랑 하루 쉬고 왔는데, 송도 숙소 중에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 가보기로 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일단 내가 내기엔 가격대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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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행블로그도 많이 안 쓰긴 하지만..
송도 구경한 사진도 한동안 냅뒀다가 어린이날 쉬는 겸 해서 건축 블로그에 올린다.
그냥 한 바퀴 걸어다니면서 핸드폰에 찍어놨던 사진들이다.
앞으로 별 내용 없이 사진들만 올리는 포스팅은 내가 나중에 일하면서 다시 좀 둘러볼 겸 올릴 것 같다.
(공부 좀 하고 쓰려고 하면 자꾸 부담이 돼서 안 쓰게 된다. 사진이라도 올려놔야 하드디스크 여기저기 묵혀있는 사진들을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포스크타워라고 불리는 곳.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상층부에 들어가있는데,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객실 내에 마련되어있어서 가족 단위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송도 갔을 때 묵었던 쉐라톤 호텔. 운 좋게도 최상층에 묵을 수 있었다. 시티 객실이라 컨벤시아 쪽을 보긴 했다만.
송도 G타워. IFEZ 본청이 G타워에 있다.
수직선이 강조되는 아파트 입면
탑상형 아파트는 뭐랄까, 이거에 한 2배..? 40층 정도는 되어야 탑상형의 맛이 사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20층 미만 탑상형 아파트는 봤을 때 뭔가 뭉특한 느낌이 든다.
카카오맵 리뷰에 너무 좋은 지상최고의 아파트라고 적어놓은 리뷰 보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얼마나 만족하면서 살고 계시기에 그런 말이 나올까?
아침에 일어나서 송도 컨벤시아 지붕을 보는데 무슨 지붕이 녹아내리고 있는것 같아서 뭐야? 했는데
알고보니 눈 내린 흔적이었다.
전 날 날씨가 너무 흐려서 아쉬웠는데 점심에 잠깐 날이 맑을 때가 있었다.
1~2시간 뒤에는 바로 비 오더라.
트라이보울과 센트럴파크, 송도 G타워.
송도 한번 와보니까 좋더라. 청라는 우리 집에서 가는데 차로 좀 걸리고 외곽순환도 타야해서 주말에 가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송도는 집 앞에 있는 고속도로 끝까지 달리면 나오는 곳이라..
도시도 나름 재밌었고 다음에도 또 놀러올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